'시그널' 결말, 되살아난 조진웅 포착…'먹먹+소름'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3.13 00:51  수정 2016.03.13 09:49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이재한(조진웅)의 생존을 알리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이재한(조진웅)의 생존을 알리며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12일 방송된 tvN '시그널' 마지막회에서는 이재한(조진웅)과 박해영(이제훈)이 마지막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총을 맞고 쓰러진 박해영(이제훈)은 과거가 바뀌면서 살아났다. 박해영은 차수현(김혜수)에게 "정신 차리고 보니 아무도 날 찾는 사람이 없었다"고 했고, 차수현은 "나 역시도 모든 게 바뀌어 있었어"라고 했다.

한편 과거의 이재한 형사는 "내가 죽으면 모든 게 미제로 남게 된다. 인주 사건도 선우도. 그리고 차수현. 꼭 돌아간다"며 의지를 다졌고 총을 맞기 직전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살아났다.

이를 모르는 차수현은 이재한의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박해영은 이재한이 죽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차수현은 이재한이 죽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맞섰다. 이후 박해영은 이재한이 조력자인 아버지의 도움으로 살아있을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때 이재한이 병실에 있는 모습이 함께 그려졌다. 이재한은 정현요양병원에 있었고 장영철(손현주)이 보낸 사람들로부터 다시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박해영과 차수현은 이재한을 찾아 나섰다. 이 장면에서 "진짜 잘못을 잡아내야 과거도 바꾸는 거고, 미래도 바꾸는 거다"라는 재한의 목소리와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은 있다"라는 해영의 목소리가 나오 먹먹함을 안겼다.

이후 병원에 있는 이재한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드라마가 마무리됐다.

박해영과 차수현이 이재한과 재회해 했는지, 어떤 방향으로 미래가 전개됐는지는 알 수 없었다. 시즌2를 예고하는 열린 결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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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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