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현장에서 "속은 부글부글"

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현장.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임요환 김가연 웨딩화보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김가연(44)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36) 부부의 웨딩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웨딩촬영 현장에는 큰딸 임서령(21)도 자리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오는 5월 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게임 방송을 통해 만나 2011년 혼인신고를 했고 5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김가연은 '한밤 TV연예'와의 인터뷰에서 “주위에서 결혼식을 안하냐고 하면 대인배처럼 괜찮다고 했는데 속은 부글부글 끓었다”며 “이상하게 남편의 스케줄이 안 됐다”고 결혼식이 늦은 배경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