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 유승호 "뻔뻔한 김선달, 매력적"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5.31 11:10  수정 2016.06.01 17:29
배우 유승호가 영화 '봉이 김선달'을 통해 희대의 사기꾼으로 분한다.ⓒCJ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승호가 영화 '봉이 김선달'을 통해 희대의 사기꾼으로 분한다.

3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유승호는 "극 중 김선달이 자주 변신한다"며 "특히 뻔뻔하고 여유로운 모습이 멋있었다"고 했다.

유승호는 "여러 모습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시나리오도 재밌게 읽었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유승호는 또 "능청스러운 김선달과 내가 달라 부담이 되기도 했는데 고창석 선배의 도움을 받아 연기했다. 여장도 시도했는데 남자 같아서 분장팀이 고생을 많이 했다. 색다르고 잊지 못할 경험을 '봉이 김선달'을 통해 했다"고 말했다.

유승호는 극 중 위험을 즐기고 비상한 두뇌로 난관을 헤쳐 나가는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 역을 맡았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여먹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 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유승호 조재현 고창석 라미란 시우민 등이 출연하고 '그림자 살인'(2009)을 연출한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7월 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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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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