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류준열, 마성의 츤데레

부수정 기자

입력 2016.06.03 11:32  수정 2016.06.03 11:34
MBC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황정음과의 데이트에서 숨겨진 따뜻한 면모로 여심을 자극했다.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MBC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황정음과의 데이트에서 숨겨진 따뜻한 면모로 여심을 자극했다.MBC '운빨로맨스' 화면 캡처

MBC 수목극 '운빨로맨스'의 류준열이 황정음과의 데이트에서 숨겨진 따뜻한 면모로 여심을 자극했다.

2일 방송된 '운빨로맨스'(연출 김경희, 극본 최윤교) 4회에서는 류준열이 황정음과 3주간 계약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준열은 황정음과의 첫 데이트에서 겉으론 심드렁한 모습을 보였지만, 은근히 챙겨주고 마음 쓰는 모습으로 보는 이까지 설레게 했다.

어제 방송에서 제수호(류준열)는 고용계약조건으로 심보늬(황정음 분)가 '3주 연애'를 제안하자 처음엔 거절했지만, 그녀를 시한부 선고 환자로 오해하고 "약속 지켜요. 6번 만나고 깔끔하게 끝내는 겁니다"라고 말했다.

첫 데이트에서 수호는 연신 하품을 하며 피곤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보늬가 원하는 대로 호텔 룸에서 같이 식사를 하며 묻는 말에도 꼬박꼬박 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수호는 약속한 시간이 지나자 바로 자리를 떴지만, 체한 듯했던 보늬를 위해 직접 약을 사서 집으로 찾아오는 세심함을 보였다.

이어 최건욱(이수혁)을 치한으로 오해하고 덮쳐 육탄전을 벌이고, 상처를 치료해주는 보늬의 손길에 움찔대며 '접촉금지 조건'을 만드는 등 묘한 감정변화를 드러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류준열, 웃기고 설레고 다했네", "류준열 츤데레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거 아닌가"라며 호응했다.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사람)인줄 알았던 그가 배려와 따뜻한 마음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흔들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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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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