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올슉업' 제이민 "용기·도전 정신 배웠다"


입력 2016.06.22 21:01 수정 2016.06.25 15:49        이한철 기자
제이민이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뮤지컬 '올슉업'에서 나탈리로 분한 제이민이 연기의 주안점을 전했다.

제이민은 22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극의 흐름과 함께 나탈 리가 성장해가는 모습을 잘 표현해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제이민은 '올슉업'에서 엘비스의 자유로운 모습에 빠진 나탈리 역을 맡았다. 나탈리는 산드라를 좋아하는 엘비스의 마음을 빼앗기 위해 남장을 하고 에드로 다가간다.

제이민은 "나탈리로선 용기를 내지 못하지만, 에드 옷을 입고 꿈도 찾고 사랑도 찾는다"면서 "누구나 안에는 용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에드를 통해 용기를 갖고 도전해야겠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올슉업'은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휘성, 김성규, 최우혁, 박정아, 안시하, 제이민, 송주희, 정가희 등이 출연하며 8월 28일까지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