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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전야 개봉, 11만명 동원


입력 2016.10.26 10:34 수정 2016.10.26 10:35        부수정 기자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마블 코믹스 히어로 무비 '닥터 스트레인지'가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는 전날 오후 7시 전야 개봉 이후 5시간 만에 11만8042명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전야 개봉했던 '데드풀' 9만6248명, '내부자들' 9만1947명, '나우 유 씨 미2' 10만4488명 등을 넘어선 기록이며, 외화 전야 개봉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4708명을 모은 '럭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63만명이다.

26일 정식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네이버 평점 9.18, CGV 골든에그 97% 등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실시간 예매율 71.3%(126일 오전 10시 기준)로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모든 것을 초월하는 가장 강력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등장을 알리는 작품으로 '인셉션', '매트릭스'를 뛰어넘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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