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순재 돌직구 "내가 최순실도 아니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7.01.05 09:40  수정 2017.01.05 11:04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자들의 입담이 '라디오스타'에서도 통했다.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자들의 입담이 '라디오스타'에서도 통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9.4%(전국 기준)를 나타내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한 KBS2 '추적60분'은 3.3%,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7%에 각각 그쳤다.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이끌었던 배우 이순재, 최민용, 김혜성, 가수 신지가 출연했다.

이들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명장면들을 언급하며 추억을 소환했다. 이순재는 '야동순재' 탄생 비화를 공개했고, 최민용은 10년 공백과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서선생'으로 인기를 모았던 서민정은 깜짝 전화 통화로 소환됐다.

특히 이날 이순재는 제자였던 한지혜를 언급하며 "매일 연극 연습을 해야 하는 수업이었는데 한지혜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계속 참여할 수 없어서 C학점을 줬다"고 전했다.

이순재는 이어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불성실했던 학생에게는 D학점을 줬는데 B학점을 요구하며 불만스러워하더라. 내가 최순실도 아닌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또 "어려운 한 해입니다. 불운의 한해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새해에는 새 희망을 품고 좋은 나라 좋은 환경에서 신나게 사는 그런 사회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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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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