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은 소속사 NH EMG를 통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와이프가 손수 운전하길 자청한 것"이라며 "SNS 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콘셉트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또 SNS 계정을 삭제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진은 삭제했지만 계정을 삭제한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임창정은 "현재도 계정은 운영되고 있다. 계정 삭제라고 보도된 부분은 몇 개월 전 사용하던 계정이며, 그 계정은 혐오 동영상이 자꾸 올라와서 삭제하고 새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은 "이번 일로 더욱 (아내를) 극진히 떠받들고 살겠다"며 "절대 운전을 시키지 않겠다. 2달 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모든 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누라 #대리 #픽업 #만삭 #임신. 술 내일부터 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 속에는 만삭 아내가 운전대를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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