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보라, 후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제2의 도전"

씨스타 보라가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보라 인스타그램

씨스타 전 멤버 윤보라(27)가 후크엔터테인먼트에서 홀로서기에 나선다.

새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씨스타에서 보라로 활동했던 윤보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제2의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데뷔 때부터 건강하고 밝은 매력으로 대중들을 기분 좋게 해준 엔터테이너 윤보라의 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윤보라는 씨스타 해체 이후 연기자이자 예능인, 또 가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근에는 영화 '썬키스트 패밀리(가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 이승기, 이서진, 윤여정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