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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과거에도 김정민과 아름다운 우정 과시


입력 2017.07.13 12:22 수정 2017.07.13 12:28        이선우 기자
ⓒ김새롬 SNS)

방송인 김새롬이 배우 김정민에게 응원글을 올렸다 삭제 해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과거에도 감사 인사를 전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 김정민을 향한 장문의 감사 인사를 적었다.

당시 김새롬은 "호주에서 진행되었던 네이버 V앱 촬영. 분명 정민이에겐 리스크로 부담이 될 수 밖이 없는 나였다. 특히 요즘 더욱 더 잘 해 나아가고 있는 정민이에게 좋지 않은 이슈가 있는 나와의 출연이란, 좋지 않은 연관 검색어를 만드는 일일 테니까"라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이번에도 그녀는 나에게 손을 먼저 또 내밀었다. 이유는 하나였다. 넘어져 있는 김새롬이라는 이 언니를 일으켜 주는거. "언니, 얼른 마음 다잡고 일 시작하자. 나 언니랑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그녀 식의 표현 방식이다"고 김정민과의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새롬은 "지금의 나를 더 제 일처럼 생각해주고 옆에 있어주는 니가 나는 정말 말로 헤아릴 수 없이 고맙다"고 재차 인사를 건넸다.

앞서 김정민도 "새롬 언니가 항상 지금처럼 진심으로 행복하게 웃을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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