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아 결혼 소식에 경리 졸업사진 재조명
'나인뮤지스' 전 멤버 문현아가 결혼소식을 전한 가운데 덩달아 나인뮤지스로 활동 중인 경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우면서 그의 방송 출연 장면이 회자되고 있다.
경리는 과거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 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MC들은 경리의 졸업사진을 보여주며 "행위예술이냐", "졸업사진 때문에 성형 의혹이 많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경리는 "저 때가 살이 너무 많이 쪘을 때라 쌍커풀이 무꺼풀이었다"고 밝혔다.
MC들은 "성형을 반대하던 엄마가 권했을 때가 있었다고 하던데"라고 질문했고 경리는 "걸그룹들이 보통 21살쯤 데뷔를 한다. 내가 어릴 때 엄마는 성형을 하면 안 된다고 했는데 내가 안 되는(데뷔가 늦어지는) 이유는 성형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며 권하셨다"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경리는 성형 한 얼굴이 아니다"고 하자 경리는 "댓글 같은 거 보면 성형 떡칠했다고 한다"고 억울함을 호소했고 이에 김구라는 "성형을 어떻게 떡칠을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현아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9월, 삶에 있어서 가치관이나 신념이 잘 맞는 분을 만나 앞으로의 인생을 더 재미있게 살아가려고 한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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