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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왜 불렀나...연예인 중 내가 최고 부동산 전문가" 화제의 주인공은?


입력 2017.09.03 17:38 수정 2017.09.03 23:55        이선우 기자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개그맨 겸 프로골퍼 최홍림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3일 최홍림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과거 최홍림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된 것.

과거 최홍림은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전세 대란을 주제로 한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최홍림은 최홍림은 "여기 연예인 중 부동산 최고 전문가가 있다. 전문가들은 왜 불렀나"며 "내가 부동산 부분에서 최고다. 우리 아내 부동산을 내가 다 말아먹었지 않았느냐. 나에게 물어봐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MC 조영구는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왜 빚을 그렇게 많이 졌는가"라고 지적하며 "이전에 아내분이 출연했을 때 최홍림이 사기당해 진 빚 80억을 아내의 부동산을 모두 팔아 갚았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조영구의 질문에 최홍림은 "그건 아니다"며 "사람들은 아내가 빚을 다 갚았줬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절반도 다 못 갚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어쨌든 그날 방송이후 최홍림은 연예계에서 가장 결혼을 잘 한 남자 연예인으로 등극했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선사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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