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절권도로 제압당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남보라가 화제인 가운데 남보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남보라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남보라는 "과거 남자친구와 같이 있는데 전화가 울린 적이 있었다. 딱 봐도 여자 이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보라는 "남자친구가 안 받고 휴대폰을 뒤집길래 '왜 안 받냐'고 물었다"며 "내가 확인하겠다면서 휴대폰을 집었더니 남자친구가 내 손을 잡더라. 그때 (바람핀 것을) 확신했다"고 덧붙였다.
남보라는 "휴대폰을 뺏었는데 절권도를 배우고 있던 남자친구가 내 팔을 뒤로 꺾어 제압하더라"라며 "싸우진 않았지만, 그 순간 마음을 싹 정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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