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예뻐진다는 말에 뱀탕까지 먹어?
문근영이 화제인 가운데 문근영이 과거 뱀탕을 먹은 사연을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문근영은 "어릴적 여행 중에 뱀탕을 먹으면 예뻐진다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진짜로 먹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근영은 "뱀탕을 먹고 3시간 동안 물을 마시지 않아야 뱀탕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뱀탕을 먹은 직 후 속이 뜨거워지고 부글부글 끓어 물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꾹 참고 물을 마시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근영은 "3시간으로도 효력이 없을 것 같아 6시간을 꾹 참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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