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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조정치, 정인과 사귀게 된 이유는?


입력 2017.10.27 09:04 수정 2017.10.27 11:23        이선우 기자
ⓒMBC 방송화면 캡쳐

'백년손님'에 조정치가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조정치가 과거 방송에서 정인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치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정치는 "정인과 사귀게 된 것은 정인이 집에서였다. 정인이가 안심했었다. 스물셋인데 아는 오빠를 집으로 데리고 가는 쉽지 않지 않느냐"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정치는 "갈 때 맥주를 사들고 갔다. 술을 마신 다음에 함께 음악을 듣고 있었다. 정인이가 뭐라고 말하는데 입술만 보이더라. 그래서 입을 맞췄다"라고 덧붙였다.

조정치는 "정인이가 원래는 화장을 안하는데 그 다음날 예쁘게 화장을 하고 왔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쁘고, 마음에 너무 감동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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