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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한혜진과 열애 인정 후 사과한 이유


입력 2018.02.27 17:37 수정 2018.02.27 17:38        부수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 인정 후 사과 입장문을 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모델 한혜진과의 열애 인정 후 사과 입장문을 냈다. 파파라치 사진으로 인해 불거진 불법주차 논란 때문이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27일 "전현무와 한혜진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며 열애을 인정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는 점에서 열애 소식은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파파라치 사진 속 전현무의 차량이 한혜진의 아파트 단지 내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된 점을 지적했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사과 입장문을 추가로 내고 "오늘 보도된 전현무 열애설 기사 중 전현무의 차량이 장애인석에 주차돼 있음을 확인했다"며 "전현무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불편을 끼쳐드린 분들께 사과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MBC에서 '나 혼자 산다'로 연예대상을 받았다. 한혜진은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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