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마동석 "통쾌한 액션에 집중"
배우 마동석이 영화 '성난황소'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마동석은 "맡은 바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액션은 캐릭터와 이야기에 어울리게 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선보인 액션은 감독님과 무술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갔다"며 "통쾌한 액션을 쌓아가는 부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액션도 중요했지만 극 전체 이야기가 더 중요했다"며 "오늘 처음 영화를 봤는데 재밌게 봤다"고 덧붙였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11월 22일 개봉.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