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는' 김고은, 방송 최초 노래 실력 공개
배우 김고은이 방송에서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뽐낸다.
김고은은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에서 중견 가수 정훈희와 함께 천재 아티스트 정재일의 세 번째 음악 메이트로 나선다.
김고은은 앞서 2016년 tvN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과 영화 '계춘할망' OST에서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보인 바 있다.
그가 정재일과 함께 도전한 시대의 명곡은 패티김(본명 김혜자)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이다. 이 곡은 1983년 발표 당시 큰 인기를 얻어 디바 패티김에게 '가을의 연인'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김고은은 "가사가 너무 아름답고 시적이어서 좋았다"고 하면서 곡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곡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영화 촬영 스케줄을 소화면서도 틈틈이 정재일의 녹음실을 찾아 맹연습을 했다는 후문이다.
7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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