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승훈이 4월 8일 3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는 “신승훈이 4월 8일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를 발표한다. 지난 30년간 오로지 음악 외길 인생을 걸어온 신승훈의 진가를 담아낸 스페셜 앨범으로,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앨범명 ‘마이 페르소나스’는 ‘나의 분신 같은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30주년을 맞아 예전의 영광을 기념하는 앨범이 아닌 여전히 진행 중인 신승훈의 음악성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앞서 신승훈은 공개될 앨범의 수록곡인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공개하며 소중한 일상 속 위로와 힐링으로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
신승훈은 4월 8일 스페셜 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30주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오는 6월 13일과 14일에는 수원에서 전국 투어 ‘2020 THE신승훈SHOW : 미소속에 비친 그대’의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