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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OCUS] 전미도, ‘슬의생’ 마치고 무대 컴백…팔색조 매력 어필


입력 2020.06.01 09:20 수정 2020.06.01 09: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더뮤지컬 ⓒ더뮤지컬
ⓒ더뮤지컬 ⓒ더뮤지컬

6월 말 개막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배우 전미도의 화보를 공개했다.


뮤지컬 전문 월간지 ‘더 뮤지컬’ 6월호 화보에서 전미도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소품을 활용해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줬다.


컬러풀한 의상과 ‘어쩌면 해피엔딩’의 헬퍼봇6 클레어를 떠올리게 하는 소품을 활용한 이번 촬영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배우 전미도의 모습을 완벽히 담아냈다.


싱그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힌 전미도는 능숙한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매력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카리스마 의사 채송화 역으로 분해 무대는 물론 브라운관까지 장악하며 명실상부 대세 배우로 부상한 전미도는 차기작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6월 말 관객들을 찾는다.


작품은 가까운 미래에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 들이 인간의 감정을 깨닫게 되면서 나타나는 변화를 담았다. 전미도는 극중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6로 겉으로는 활발한 성격이지만, 옛 주인들의 이별 과정을 본 탓에 관계에 관해 냉소적인 캐릭터다. 2017년 앵콜 공연 이후 3년 만의 출연이다.


전미도 외에도 정문성·전성우·양희준(올리버 역), 강혜인·한재아(클레어 역), 성종완·이선근(제임스 역)이 출연하며, 6월 30일부터 9월13일까지 YES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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