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에서 트롯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9회에서는 ‘트롯 왕중왕전’을 위해 톱6를 비롯해 트롯계를 이끄는 조항조, 진성, 김용임, 유지나, 추가열, 진시몬, 서지오, 박서진, 박구윤, 숙행까지 박사 10인이 출격한다.
이번 ‘트롯 왕중왕전’은 톱6와 출전한 상대방 팀이 대결을 겨루는 팀전이 아닌,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들은 직접 상대방을 지목하는 방식에 따라, 톱6끼리 혹은 박사들끼리 맞붙을 가능성도 있다.
‘미스터트롯’ 이찬원과 ‘장구의 신’ 박서진의 재대결도 펼쳐진다. 재대결에 앞서 이찬원은 “지난 대결에서 모든 노래를 똑같이 부른다고 했었는데, 오늘 정확한 반증을 보여주겠다”"며 선전포고를 했고, 박서진은 “오늘 한번 들어 보겠다”며 양보 없는 접전을 예고했다.
승자인 ‘트롯 왕’에게는 역대급 우승 상금과 세계적 디자이너 장광효가 제작한 무대 의상이 주어진다.
‘사랑의 콜센타’ 제작진은 “톱6는 대결이 시작될 때마다 박사10에게 선택받지 않으려고 시선을 피하는 등 손에 땀을 쥐면서 ‘트롯 왕중왕전’에 임했다”며 “트롯 왕좌에 오르기 위해 톱6가 어떤 히든 노래를 꺼내 들었을지, 특별한 개인전으로 벌어지는 ‘트롯 별들의 축제’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2020 트롯 어워즈’에서 성공적인 MC 데뷔를 이루며 MC계 샛별로 떠오른 임영웅이 특별 MC로 나서 ‘트롯 왕중왕전’의 화려한 막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