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민주당, 칼럼 쓴 임미리교수·경향신문 고발 '논란' 확산
더불어민주당이 13일 4·15 총선에서 민주당에 투표하지 말자는 내용의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와 해당 칼럼을 실은 경향신문사의 담당자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임 교수는 지난달 29일 경향신문에 실린 칼럼에서 "정권 내부 갈등과 여야 정쟁에 국민들의 정치혐오가 깊어지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없지는 않으나 더 큰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 권력의 사유화에 대한 분노로 집권했으면서도 대통령이 진 '마음의 빚'은 국민보다 퇴임한 장관에게 있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임…
정봉주 논란에 민주당 내분…진중권 "민주당 처한 문제 보여준다"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여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안팎이 논란에 휩싸였다. 정 전 의원의 지지자들이 같은 당 인사들을 공격하고 나서는 등 내분의 낌새도 감지된다. 진보진영 대표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민주당을 향해 "이들이 처한 문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정 전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날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후보 부적격 판정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눈물을 삼켜야 하지만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
'靑 선거개입' 혐의자들, 민주당 후보로 출마 준비中…'민주주의 파괴' 비난 쇄도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핵심에 있는 인물들이 대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4·15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의 기소를 받아 재판을 앞두고 있는 인물들이 선거에 출마하려는 것을 두고 몰염치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선거개입 혐의로 검찰에 기소당한 13인 중 출마의 뜻을 밝힌 인물은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송철호 울산시장의 측근 송병기 전 울산시 부시장·한병도 전 정무수석·장환석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 모두 지난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송철호 시장의…
정봉주 털어낸 민주당…김의겸·문석균과 달리 '타의 배제'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강서갑 공천을 신청한 정봉주 전 의원의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스스로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석균 씨와는 달리 정 전 의원은 이해찬 대표를 면담한 뒤에도 출마 의사를 고집하다가 타의에 의해 공천 배제 당하게 됐다.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9일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를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해야 했다"며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공관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도 정봉주 전 의원의 예비후보 부…
민주당, 베트남 이주여성 영입…"온 국민 행복한 세상 만들고파"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총선을 위한 16번째 영입인사로 원옥금 주한 베트남교민회회장을 영입했다. '다문화 인권분야'의 첫 번째 영입 사례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4일 국회에서 영입 기자회견을 열고 원씨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원씨는 15년간 한국이주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현장 인권운동가"라며 "특히 베트남 이주여성들을 보듬으며 한-베트남 친선 '왕언니' 역할을 해오기도 했다"고 소개했다.원씨는 1975년 베트남 동나이성 롱탄에서 태어나 지난 1996년 한국인과 결혼한 이후 한국 국적을 취득했…
정봉주의 꼼꼼함 민주당의 난감함
정봉주 전 의원이 4.15총선 출마로 정계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2018년 3월 성추행 의혹으로 "자연인으로 돌아겠다"며 정계은퇴를 선언한지 1년 10개월만이다. 그가 내세운 복귀 명분은 친문세력에게 '배신자'로 낙인찍힌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하겠다는 것이다.정 전 의원이 기존 자신의 지역구(서울 노원갑)를 버리고, 마땅한 연고가 없는 금 의원의 지역구에 출사표를 낸 것은 친문지지를 등에 업고 의혹을 세탁하려는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금 의원은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언행불일치'를 지적하고,…
'우한폐렴' 확산에 '야당 탓' 바쁜 민주당…"면역력 있으면 무섭지 않다"
우한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 환자가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불안을 조장하고 있다고 화살을 돌렸다.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2일 '야당은 국민의 안전을 정쟁으로 활용하지 말고 위기적 대응에 함께 나서자'는 제목의 브리핑을 통해 야당을 비판하고 나섰다.이 대변인은 "우리 국민들도 ‘정부를 믿고 따르자’는 깨어있는 위기의식과 ‘우한 힘내라(#武汉加油’) ‘우리가 아산이다(#we_are_asan)’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며 함께 감염병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
고민정 등 4명 민주당 입당…"당에 희망 지역구 의견 냈다"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을 비롯한 언론인 출신 4명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민주당은 2일 국회에서 고 전 대변인과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의 입당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모두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KBS 아나운서 출신의 고 전 대변인은 입당 소감 발표에서 "나를 통해 새로운 만남, 새로운 꿈,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며 "더 나은 정책과 제도로 청춘에게 꿈을 꿀수 있게 해주고 무엇이든 국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감의 정치인이 되…
미래한국당 창당 속도전에 민주당 이어 북한까지 '한목소리' 비난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비례대표용 자매정당으로 추진 중인 '미래한국당'이 내달 5일 창당을 확정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맹비난에 돌입했는데, 북한도 비난 목소리에 합세해 눈길을 끌었다.미래한국당은 한국당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 위주로 옮겨가 구성원을 이룰 전망이다. 최소 선거보조금 산정 기준일인 3월 27일 이전에 교섭단체 구성 요건인 현역 의원 20명 이상을 확보해 곳간을 충분히 채우고 선거에 임하겠다는 복안이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직접 대상 의원들을 만나 미래한국당로의 이적을 권유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
檢 포토라인 선 임종석에 민주당은 '지원사격'…언론플레이로 선동하나
2018년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그는 대다수의 피의자가 피해가려는 검찰 포토라인을 스피커로 역이용해 검찰 수사의 부당성을 주장하는 대담한 모습을 보였다.임 전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해 청와대의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을 작심 비판했다.그는 "검찰은 어떤 기관보다 신중하고 절제력 있게 남용함이 없이 그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번처럼 하고 싶은 만큼 전방위로 압수수색을 해대고, 부르고 싶은 만큼 몇 …
'정치신인 맞대결' 김준혁 49.5% vs 이수정 42.5%…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⑩]
MZ대결 도봉갑…안귀령 49.0%, 김재섭 40.3% '오차범위내' [데일리안 격전지 여론조사 ⑨]
"안민석 '최순실 재산 수조원' 발언, 명예훼손 인정돼도 면책될 것" [법조계에 물어보니 393]
법조계 "공익성 위한 발언이었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는 지가 쟁점""국회 내에서 한 발언인 만큼 명예훼손 혐의 인정돼도 면책특권 적용될 것""국회의원, 책임질 수 없는 발언 남발…최소한의 검증도 하지 않은 발언, 면책특권 제한 돼야""발언 대상 일반 시민이라면 피해 더 막심…법원서 최서원 증인으로 출석 요구할 수 있어"
"'재판 노쇼' 제2의 권경애 막으려면…중징계가 가장 확실한 방지책" [법조계에 물어보니 392]
"광주 실종 여중생에 빌라 제공男…정당 사유 없다면 실종아동법 처벌" [법조계에 물어보니 391]
MBC 제3노조 "MBC보도국, 공수처와 여론몰이 공조하나?" [미디어 브리핑]
MBC노동조합(제3노조), 23일 성명 발표
방심위, MBC 탈북작가 장진성 성폭력 의혹 보도 '법정 제재' 전망 [미디어 브리핑]
방심위, MBC '바이든-날리면' 보도에 과징금 3000만원 의결 [미디어 브리핑]
[MDW 2024] "유럽 빌트인 출격 준비 완료" LG전자가 '1兆' 언급한 배경
류재철 사장 "제품 경쟁력으로 3년 내 유럽 빌트인 1兆"다소 보수적인 1조 목표치는 '시장 진입 난관' 탓"그럼에도 한번 진입하면 안정적 수익 보장" 눈길
[MDW 2024] 유럽 빌트인의 벽... 삼성, 밀라노 감성 녹인 'AI 가전'으로 돌파
[MDW 2024] 밀라노서도 외친 'AI'... 한종희 "올 하반기 가전 웃을 것"
조국 보고 장관하지 말라 했던 '법조선비'…故 정성진 전 법무장관 [뉴스속인물]
1963년 제2회 사법시험 합격…참여정부 마지막 법무부 장관 지냈던 인물박근혜 대통령 취임 앞두고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장 맡아…채동욱 총장 탄생시켜조국 민정수석 기용엔 긍정 평가했으나…법무부 장관 임명하는 것은 우려하기도"검사 텃세 심해, 법무부 안 보이고 총장만 부각될 수 있어…고생길 훤한데 장관 안했으면"
아들 전역 선물로 30억짜리 성수동 주택?…민주당 공영운 후보 [뉴스속인물]
"외교는 제발 전문 외교관에게 맡겨라"…'갑질 의혹' 정재호 주중대사 [뉴스속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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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협치·소통 위한 '쓴소리' 아끼지 말아야
윤석열, 이재명 용산 대통령실 첫 초청에 무슨말 들을까?
이화영 '술판 회유' 또 말 바꿨다…기억력 '탁월'한데 '모르쇠' 일관성은 뭐지?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지원금 제안…'포퓰리즘' 그냥 1억씩 다 준다해라
정기수 칼럼
윤석열의 소통 행보, 순서도 맥락도 없다
김규환의 핸디 차이나
中 기업들 돈줄이 말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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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받으면 중국 이익 커지나
양경미의 영화로 보는 세상
인공지능 시대, 스턴트맨의 액션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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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 선전선동에 무능했던 대가
[코인뉴스] 회복하는 비트코인, 6만7000달러 돌파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리플 등 모두 ↑비트코인 최고가 12만달러 예측 전망도
[코인뉴스] 오브스, 이란發 비트코인 급락에도 강세...본사 이스라엘
[코인뉴스] 비트코인, 반감기 앞두고 6만1000달러로 후퇴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4-04-22)
(2024-04-15)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4-04-23)
(2024-04-16)
코스피, 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620선 마무리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확대로 2620선에서 마무리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4%) 내린 2623.02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2.71포인트(0.1%) 오른 2632.15로 출발해 장중 2640선(2641.78)까지 상승했으나 오후 들어 외인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2620선까지 내려앉았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99억원, 8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887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끈 것이다.코…
코스피, 밸류업 기대감에 ‘활짝’…2620대 회복
코스피가 주춤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면서 2620선을 회복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7.58포인트(1.45%) 상승한 2629.44에 마감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7895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3억원, 7801억원을 순매수 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3.13%), 삼성바이오로로직스(2.69%), 현…
코스피, 기관 순매수에 장 초반 2600선 탈환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 초반 2600선을 탈환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91포인트(1.0%) 오른 2617.77을 가리키고 있다.이날 지수는 23.86포인트(0.92%) 오른 2615.72로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키우며 2628.71까지 오르기도 했다.투자주체별로 기관이 홀로 229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56억원, 623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오름세다. LG에너지솔…
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개월 만에 오름폭 확대
서울 전셋값이 일주일 전 대비 0.03% 올라 지난해 11월 첫째 주(11/3, 0.03%) 이후 주간 기준으로 상승폭이 가장 컸다.지난 12일 기준 서울 자치구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뛰었던 노원구(0.05%)는 금주에도 상승 흐름이 계속됐다. 중저가 밀집지역 내 중소형아파트 위주로 전세 선호가 높아 매물이 귀해짐에 따라 전셋값 상승 추이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주 연속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
부동산R114, 총선 끝 부동산 관망세 짙어져
4·10 총선 결과 야당이 190석 가까이 되는 의석을 차지하면서 정부가 1·10 대책을 통해 발표한 정책들의 추진 동력이 약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주택 시장의 관망세도 짙어질 전망이다.다만 선거 이슈 보다는 수급상황이나 계절적 요인(이사철)에 더 큰 영향을 받는 임대차 시장의 경우 지난주 일시적 숨 고르기 이후 다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아가는 분위기다.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4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부동산R114, 총선 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잠잠'
5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서울 전세가격이 움직임을 멈췄다. 총선을 앞두고 대체로 조용한 거래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주로 중저가 밀집지역 중심으로 수요 문의가 몰리며 전셋값 등락에 차이를 나타냈다.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주째 보합세(0.00%)를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11주 연속 제한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서울은 1000가구 이상 구축 대단지 위주로 가격이 빠지면서 직전 주 대비 하락지역이 소폭 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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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조한병(한국예탁결제원 안전관리부 수석위원)씨 부친상
[부고] 김영정(NH투자증권 투자정보부장)씨 빙모상
[인사]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