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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생활물가 폭등, 국민 위한 실질 대책 절실하다
최근 우리 사회는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기 대비 2.1% 상승했으며, 식품과 주거비는 OECD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과일·채소·육류가격은 OECD 평균의 1.5배를 넘어서면서 서민들의 일상 경제를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물가 상승은 단순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국민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현안이다.물가 상승의 배경은 복합적이다. 우선,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다. 주요 생산국의 회복 지연과 운송비 상승, 원자재 부족…
분단 80년, ‘친일 부역자’와 ‘분단 부역자’
8월 15일, 분단 80년이다.80년 전 이날, 저승에서 이승에서 춤추며 기뻐했을, “대한독립 만세”를 목 놓아 외쳤을 선열들이 오늘의 한반도를 어떻게 생각하실까. 북쪽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남쪽에서마저 통일이 아니라 공존 목소리가 높아지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그분들이 온몸을 던지셨던 독립된 조국이 분명 분단된 한반도는 아니었을 것이다.한때 통일 선봉을 자임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정은의 2국가론에 호응했다.지난 8월 9일 임종석은 “우리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제시해야 한다”, “북의 실체에 대해…
인간의 배고픔과 배아픔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을까.하버드대학교 대니얼 길버트 교수가 학생들을 상대로 했던 유명한 설문조사가 있다. 첫째, 다른 사람들은 월급 250만원을 받는데 나만 500만원을 받는 직장이다. 둘째, 나는 1000만원을 받는데 다른 사람들은 2000만원을 받는 직장이다. 둘 중 어디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대부분 첫째를 골랐다고 한다. 1000만원은 500만원보다 2배나 많은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Relative Deprivation)’을 느끼는 상황이 싫었다는 설명이다.어느 절에서 수행하는 스님에게 악마들…
생계비 숨통을 터라 : 6·27 대책이 막은 카드론의 효과적 재설계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6·27 대책은 신용대출 한도를 연 소득 이내로 제한하고 카드론까지 신용대출 범주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로인해 서민과 취약계층의 생계형 대출에 상당한 영향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소액 카드론임에도 불구하고, 신용대출에 포함되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적용받게 돼 카드사의 신용대출 공급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사실상 긴급한 생계 자금이 필요한 중저신용자와 자영업자 등의 자금조달 통로가 막히는 위기 상황도 우려된다.이 같은 상황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마련을 어렵게 만들고 서민 경제 전반에 부정적…
이재명 정권, 생리적으로 낯간지러움 증 결여됐나
이재명 시대가 되니 참 별스러운 일도 많다. 그중에도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이라는 거다. 국민의 투표를 통해 대통령이 된 사람이, 80명의 국민대표로부터 새삼 임명받는 행사라고 한다. 이걸 이해할 수 있는 국민이 얼마나 될까? (물론 개딸들은 다 이해하고 있겠지만.)1. 이전 대통령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대통령이 등장했으니 그 성격을 분명히 하겠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제21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대표(국회의원 말고)들로부터 직접 임명받은 제1대 대통령’이라고 명칭이라도 바꾸든가. 이들에게는 낯…
실제인지 누명인지 알 수 없는 반란 - 이흔암의 난 [정명섭의 실패한 쿠데타⑰]
궁예를 쫓아내고 왕위에 오른 태조 왕건은 즉위 4일 만인 6월 19일에 마군장군 환선길이 반란을 일으키는 바람에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 다행히 위기를 넘기기는 했지만 반란은 끊이지 않았다. 그가 즉위한 서기 918년 6월 이후만도 순군리 임춘길, 파진찬 진선과 그의 동생 선장이 반란을 일으켰다.순군리는 순군부의 서리로 하급관직이지만 그는 고향인 지금의 청주, 당시에는 서원경이라고 불렸던 지역의 세력을 등에 업고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다. 그 다음으로 반란을 일으킨 파진찬 진선과 그의 동생인 선장 역시 같은 서원경 출신이었다. 아마도 …
이해찬의 ‘탁견’, 진보좌파 집권 100년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김대중 정부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해찬(73, 청양, 서울대)이 민주당의 ‘상왕’으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있었다’로 과거 시제를 쓰는 건 그가 요새 너무 조용하기 때문이다. 건강이 안 좋아진 건지 이재명 정부와는 사이가 그렇게 가깝지는 않기 때문인지 어쩐지 모르겠다.민청학련 사건 주역으로서 김대중에 의해 스카우트된 그는 1988년 약관 25세에 서울 관악을에 출마, 당시 37세이던 김종인을 꺾고 국회에 들어온 이후 내내 민주당의 선거 전문 브레인이었다. 엘리트 운동권에 소년 급제 출신이라 그의 눈에 보이는…
트럼프發 ‘관세폭탄’에 동남아 이전 中기업 발만 동동
미국의 대중(對中) 관세를 피하기 위해 동남아시아로 생산기지를 옮긴 중국 제조업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폭탄’ 투하로 동남아 국가들의 대미(對美) 고율 상호관세가 지난 7일부터 공식 발효하면서 이들 공급망 전략의 핵심이던 ‘차이나+1’ 정책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중국 기업들은 미·중 관세전쟁을 피하기 위해 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 생산기지를 대거 이전해왔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동남아 국가에 최고 40%에 달하는 고율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바람에 생산 거점을 옮긴 이점이 사실…
36년, 64년 그리고 80년 전, 뜨거웠던 8월들
64년 전 1961년, 8월의 열기가 처참히 식었다. 13일 베를린장벽이 섰다. 동서 냉전, 동서독 간 대립이 격화되는 와중에도 왕래가 그나마 가능했던 베를린, 동서로 완전히 분리됐다.자유에의 열망은 꺼지지 않았다. 불과 며칠 만에 희생자가 났다.8월 22일, 이다 지이크만(Ida Siekmann)이 장벽에 맞닿은 자기 집에서 서베를린 쪽으로 뛰어내리다 중상을 입고 사망했다. 59세가 되는 다음날 자유를 만끽하고자 했었다.24일에는 24세 귄터 리트핀(Günter Litfin)이 장벽을 뛰어넘다 총알 세례를 받았다. 최초의 사살 희…
전국민 자동차 시대, 중금리 대출 인정으로 서민 대출기회 넓힌다
최근 한국 경제에 짙게 드리운 불황 속에서 실직 및 사업 부진으로 소득이 감소하는 가계여건이 악화되고 있다. 실물경기 침체가 심화되며, 생계자금 마련을 위한 ‘불황형 대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하지만 금융 당국은 경기 하방 위험과 가계부채 관리를 이유로 대출 총량 규제와 함께 금융권 전반에 걸쳐 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이로인해, 자금이 절실한 서민·중산층이 상대적으로 고금리 대출이나 제도권 밖의 위험대출로 내몰리고 있다.이러한 배경에서, 중금리 대출 확대는 주요 금융정책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2금융권의 캐피탈사가 공…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美, 中과의 ‘관세 휴전’ 11월까지 90일 더 연장 [트럼프 스트레스]
美 “트럼프 임기 내 반도체 공장 짓는 기업, 무관세” [트럼프 스트레스]
美, 상호관세 공식 발효…韓에 15% 적용 [트럼프 스트레스]
'2차 TV토론 누가 잘했나' 이준석 19.4%…이재명 39.6% 김문수 33.9% [데일리안 여론조사]
'단일화 가상 대결' 이재명 44.1% vs 김문수 46.7%, 이재명 41.5% vs 이준석 34.8%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혐의 부인' 김건희, 12일 구속 갈림길…"엇갈린 관련자 진술, 구속 여부 관건" [법조계에 물어보니 670]
경찰, 잠정조치 청구권 추진…檢 권한 깨기? 수사 공정성 확보? [법조계에 물어보니 669]
'내란 공모' 이상민 신병확보한 특검…향후 국무위원 수사 향방은? [법조계에 물어보니 668]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전시기획자서 헌정사 첫 前 영부인 구속까지…김건희, 기록될 불명예 역사 [뉴스속인물]
형기 절반도 안지났는데 광복절 특사?…'석방' 가능성 커진 조국 [뉴스속인물]
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정조준...'김건희 집사' 김예성은 누구?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 비트코인, 12만3600 달러 뚫었다…사상 최고가 경신
[코인뉴스] 이더리움, 4600 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눈앞
[코인뉴스] 비트코인, 12만2000 달러 돌파…사상 최고가 경신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8-11)
(2025-08-04)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8-14)
(2025-08-07)
코스피 3220선 강보합 마감…반도체주 약세에 지수 상단 제한
14일 코스피는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도 대형 반도체주 약세에 지수 상단이 제한되며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으로 마감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9포인트(0.04%) 오른 3225.6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07%) 오른 3226.52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기관은 155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506억원, 780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42%)·SK하이닉스(-0.54%)·삼성바이오로직…
美금리 인하 기대감에도…코스피 3210선 등락 반복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간밤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14일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지만, 개인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 전환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45포인트(0.17%) 내린 3218.9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15포인트(0.07%) 오른 3226.52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억원, 23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이 58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
코스피, 외인 ‘사자’에 3220선 회복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가운데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코스피는 4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3220선을 되찾았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6포인트(1.08%) 오른 3224.3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3220선에 장을 닫은 것은 이달 7일 이후 4거래일 만이다.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35.49포인트(1.11%) 높은 3225.40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오름폭을 반납했으나 외국인의 ‘나홀로 사자’에 힘입어 상승폭을 키우기 …
서울 아파트값 0.14% 상승…6·27 대출규제 후 오름세 둔화
6·27 대출규제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전국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05% 상승했다.서울이 0.14%, 수도권이 0.08%, 경기·인천이 0.02% 올랐다. 반면 5대광역시와 기타지방은 각각 0.01%, 0.13% 떨어졌다.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는 상승 5곳, 보합 1곳, 하락 11곳으로 하락지역이 우세했다.지역별로 ▲서울(0.14%) ▲경기(0.04%) ▲울산(0.03%) 등이 올랐고, ▲세종(-0.52%) ▲전남(-0…
주거비 상승 부담…관망세 속 서울 아파트값 0.15%↑
6·27 대책 이후 은행권의 가계대출 총량 감축을 위한 자율관리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전세대출 규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에 한정됐던 조건부 전세대출 제한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거나,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이라도 유주택자의 전세대출이 전면 금지됐다.은행별로 상이하지만 9월 실행 예정인 신규 전세대출 신청도 중단됐다. 주택금융공사(HF)도 전세보증 심사를 강화한다.대출규제 강화 여파가 지속되면서 시장 관망세도 짙어지는 모양새다.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
서울 아파트값 0.44% 올라…상승흐름 둔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은 6·27 대출규제 시행 후 한 달 가량의 시간이 지나면서 거래량 감소와 가격 상승폭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다.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27% 상승했다.서울이 0.44% 올라 상승흐름이 이어졌고, 경기·인천 지역과 수도권은 각각 0.16%, 0.31% 올랐다. 5대 광역시는 0.11%, 기타지방은 0.18% 상승했다.전국 17개 시·도 기준으로는 모든 지역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세종(0.59%) ▲서울(0.44%) ▲울산(0.19%) ▲경기(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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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대 조달청장에 現 백승보 차장 승진 임명…12년 만에 내부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