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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선진화
이재명을 위한 이재명의 사법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의 주어는 ‘빛의 혁명’이었다. 이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사람들이 즐겨 쓰는 용어인데 아마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파면 구속을 주장하던 군중집회에서 참가자들이 들었던 형형색색의 응원봉에서 영감을 얻은 듯하다. 노무현 정권이 ‘시민혁명’, 문재인 정권이 ‘촛불혁명’을 내세웠으니 자기들도 ‘혁명’의 기치를 들어야 하겠다고 여긴 모양이다. 좌파 정치세력으로서 ‘혁명’에 집착하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빛의 혁명’이라는 게 도대체 무슨 의미를 가질 수 …
‘제2차 왕자의 난’과 세종대왕의 뒤끝 [정명섭의 실록읽기⑩]
1914년 7월 28일에 시작되어서 1918년 11월 11일에 끝난 제1차 세계대전은 당대에는 그레이트 워(The Great War)라고 불렸다. 그러나 천만 명에 가까운 전사자를 포함해서 4000만 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전쟁 이후 또다시 세게대전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아무리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도 생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제1차 왕자의 난이 끝나고 피비린내가 나는 한성에서는 그 누구도 두 번째 왕자의 난이 벌어질 것이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하지만 잔혹한 권력은 힘을 합쳤던 동복 형제들끼리 다시 싸움을 벌이게 만들었다.시작 혹…
전두환 시대에 대한 평가-(2)…6.29 선언 굴복? 타협?
1987년 6.29 선언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밑으로부터의 시민항쟁에 전두환 군부가 굴복한 결과라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정황을 보면 전두환·노태우가 단순히 수동적인 행위자가 아니었음을 보여주는 여러 증거가 있다.6월 10일 1차 범국민대회 이후 정국은 경찰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접어들었다. 남은 것은 군을 충돌시켜 시위를 진압하거나 직선제 요구를 수용하는 것밖에 없었다. 지금 우리는 직선제 수용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지만 최근 세계 상황을 보더라도 군부대 출동과 충돌은 심심치 않게 벌어진다. 6월 민주화운동이 군부대 충…
김문수의 복귀, 김대중이 떠오른다
김문수가 극적으로 생환했다. 국민의힘 쌍권(권영세+권성동) 지도부의 야밤 강제 후보 교체 ‘쿠데타’가 부른 역풍이다.그러나 그 쿠데타 원인 제공의 절반 이상은 그 자신이 제공했다. 그가 어느 경선 후보들보다 먼저, 가장 확실하게 단일화 약속을 함으로써 1등이 됐다는 건 천하가 아는 사실이다.그는 이것을 당선되자마자 엎어 버렸다. 모두가 알고 있던 김문수의 모습이 아니었다. 그래서 한국 정치사에 길이 남을 교훈을 그가 남기고 있다정치인은 상황에 따라 표변, 돌변할 수 있고 그들의 말을 절대 곧이곧대로 믿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김문수…
과도한 열정이 무리수로…이정효 기행, 언제까지 포용해야 할까? [기자수첩-스포츠]
프로축구 광주FC 이정효 감독은 한국 축구 환경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캐릭터다.이 감독은 평소 거침없는 언변과 언행으로 세간의 관심을 불러모은다. 때로는 다소 도발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발언도 주저하지 않으며 상대와 얼굴을 붉힐 때도 종종 있다.2023년 3월 서울에 패한 뒤 “저런 축구에 져서 분하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더니 지난해 5월에는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불성실한 답변으로 현장 미디어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물론 필터링 없는 이정효 감독의 언행은 팬들의 환영을 받을 때도 있다. K리그에 또 다른 스토리를…
美 ‘관세폭탄’에 中 기업들, ‘원산지 세탁’에 혈안
미국의 ‘관세폭탄’을 맞은 중국 기업들이 ‘원산지 세탁’(origin washing)에 승부수를 던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對中) 초고율(145%)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제3국에서 원산지 세탁 과정을 거쳐 미국으로 ‘우회 수출’(환적·Transshipping)하는 데 총력전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중국 기업들은 관세폭탄을 피하기 위해 중국산 상품을 한국을 비롯해 베트남·말레이시아 등 제3국에서 ‘택(tag)갈이’(상표 바꿔 달기) 등 원산지 세탁을 통해 미국에 우회 수출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
‘아사리판’ 대선 정국에 더한 유감
대선 정국이 시쳇말로 ‘개판’이다. 학점으로 따지면 A도 B도 C도 D도 아니고 F도 아니다. 평가제외다. 비교 대상의 이런 난장판이 없기 때문이다.그 핵심이 이재명이다. 그에 대한 한마디 언급조차 아까워 아끼려 한다.다만, 최근 이재명이 자신을 김대중 전 대통령과 조봉암 선생의 반열에 놓고, 자신에 대한 ‘사법 살인’을 운운했다. 참으로 가당치 않다.그분들이 잡범인가, 자신과 관련된 혐의로 주위 사람이 죽어 나갔나, 무상 연애를 했나, 법인카드를 무단 사용했나, 사람 같지 않은 욕설을 퍼부었나, ‘법꾸라지’ 행태를 보였나…. 김대…
SKT 위약금 면제 요구, 진짜 유심 해킹 때문인가 [박영국의 디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SK텔레콤(SKT)의 전 고객 대상 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완료에도 불구하고 유심 해킹 사태의 파장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회사측은 연일 브리핑을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다짐하고 있지만 그런 건 이미 대중의 관심사에서 벗어나 있다. 지금의 쟁점은 ‘위약금 면제’다.유심보호서비스만으로도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고, 그래도 못 믿겠다면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 줄 것이며, 만일 피해가 발생하면 회사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통신사 변경만이 궁극적으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
탄핵, 언제부터 이재명과 민주당의 고유권한 됐나
“어떤 법은 자제해서 사용하도록, 혹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적용하도록 설계되었다.”스티븐 레비츠키·대니얼 지블랫이 《어떻게 극단적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박세연 역)에서 하는 말이다. 이 책은 그 예로써 대통령의 사면권, 입법부의 대통령 탄핵권, 대통령의 비상사태 선포권 등을 들고 있다. 이 중 탄핵에 관해 기술한 부분을 (좀 길기는 하지만)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대통령제 민주주의하에서 헌법은 일반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끌어내릴 수 있는 권한을 입법부에 부여한다. 동시에 그러한 권한은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
가정의 달 명품선물 ‘공진단·경옥고’ 누구에게 어떤 것을 선물해야 할까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이 부모님과 가족을 위한 건강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한방 명품 보약으로 알려진 경옥고와 공진단은 효도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 두 약재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정작 어떤 사람에게 어떤 약이 더 적합한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한의학의 대표적인 보약인 경옥고와 공진단은 각각 다른 효능과 적용 대상을 가지고 있어 증상과 체질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의 달 선물로 고려할 때 두 약재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경옥고는…
트럼프 스트레스
트럼프발 관세전쟁, 지구촌은 지금
[트럼프 스트레스] 美 "정권 교체기 韓, 관세 관련 매우 좋은 제안"
[트럼프 스트레스] 美, 소액소포 관세 인하에 中, 美 항공기 인도 ‘허용’
[트럼프 스트레스] 美·中 무역협상서 트럼프, 시진핑에 ‘완패’
[데일리안 1분뉴스] 계엄 사과는 위장 사과 vs 영남 사람 발언은 위선
민주당 46.0% 국민의힘 39.0%…오차범위밖 격차 [데일리안 여론조사]
이재명 재판 진행 여부 찬반 팽팽…"중단" 48.3% "계속" 47.7% [데일리안 여론조사]
법조계에 물어보니
법잘알이 풀어주는 뉴스 속 법 이야기
민주당, 판결에 '헌법소원 가능' 법안 발의..."순수성 의심, 사법부 길들이기 시도" [법조계에 물어보니 649]
이재명 형사재판 출석이 참정권 보장?…법적 근거 있나 [법조계에 물어보니 648]
"민주당 '내란특별재판소' 설치 주장, 위헌적…전례 없고 당위성 인정 어려워" [법조계에 물어보니 647]
미디어 브리핑
미디어 이슈를 깊이 들여다봅니다
[전문] 공언련 "민주당 방송4법 개정은 언론자유 방송독립의 종말이다" [미디어 브리핑]
[전문] MBC 제3노조 "TV조선 점수조작 연루 언론 관련 학회들에 이사 추천권이라니" [미디어 브리핑]
[전문] MBC 제3노조 "오요안나 죽음 뒤 직장내괴롭힘 '대물림' 있었나?" [미디어 브리핑]
뉴스 속 인물
화제의 인물을 파헤쳐 드립니다.
연일 쏟아지는 '로비 의혹'…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 [뉴스속인물]
뒤집힌 이재명 선거법 사건…무죄 선고했던 서울고법 2심 판사들 [뉴스속인물]
첫 '한국인 교황' 나올까…'유력 후보' 언급되는 유흥식 추기경 [뉴스속인물]
코인뉴스
알아두면 쏠쏠한, 오늘의 코인소식
[코인뉴스]美 금리 인하 기대에 비트코인·이더리움↑…엑스알피 시총 3위 복귀
[코인뉴스] 무역 긴장 완화에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이더리움도 21%↑
[코인뉴스] 비트코인, 10만 달러 눈 앞…상승세 기대감 '솔솔'
KOBC Container Composite Index
(2025-05-12)
(2025-04-28)
KOBC Dry bulk Composite Index
(2025-05-13)
(2025-05-07)
관세 휴전·CPI 안정에 상승 출발…코스피 2620선 안착
미국의 양호한 경제지표, 관세 불확실성 완화, 기술주 중심의 강세 등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5.07포인트(0.58%) 오른 2623.4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16.94포인트(0.64%) 높은 2625.36으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1683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10억원, 489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반도…
일시적 관세 휴전? 코스피 2600대 강보합 마감…CPI 주목
코스피가 13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 휴전에도 관망세를 보이며 2600대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 협상이 90일 간 시행되는 일시적인 조치라는 점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9포인트(0.04%) 오른 2608.4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57포인트(0.21%) 내린 2,601.76으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69억원, 910억원을 팔아치웠고, 외국인이 1741억원을 사들였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
미중 관세전쟁 휴전에도 코스피 보합권 등락…신중 모드
코스피가 13일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 90일 휴전 소식에도 장 초반 신중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09%) 오른 2609.75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57포인트(0.21%) 내린 2601.76으로 출발했다.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825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억원, 884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09%)·SK하이닉스(2.00%)·삼…
세종 아파트값 들썩…매매가격 1.09% 상승
세종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유지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일주일 전 대비 0.22% 상승했다.서울이 0.38% 올라 수도권(0.25%) 시세 상승을 주도했고, 서을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9% 올랐다.지방에서는 5대광역시가 0.04%, 기타 지방이 0.29% 오르며 아파트값은 전반적이 상승세를 보였다.지역별로도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4곳, 하락 3곳으로 상승 지역이 우세했다.특히 세종이 1.09% 오르며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반면, 전남(-0.09%),…
세종·서울 아파트값 오름세…전국 0.18% 상승
서울과 세종이 전국 아파트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0.18% 상승했다.개별 지역별로 세종이 0.46%, 서울이 0.39% 오르며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나 나머지 지역의 상승률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의 경우 0.22% 올랐으나,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0.01% 오르는 데 그쳤고, 지방에서도 5대광역시는 0.03%, 기타지방은 0.01% 상승하는 등 전반적으로 움직임이 약했다.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은 15곳, 보합은 1곳, …
서울 아파트값 0.14%↑…토허제 재지정 후 상승폭 둔화
서울 강남3구 및 용산구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세는 계속되고 있지만, 상승폭은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전 대비 0.03% 상승했다.서울이 0.14% 올라 수도권(0.07%) 시세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 지역은 일주일 전 대비 0.01% 떨어졌다.5대광역시는 -0.07%, 기타지방은 -0.08%를 기록하며 지방 위주로 약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17…
[부고] 김환석(전 매일유업 대표이사)씨 별세
[인사] 보건복지부
[부고] 최광철(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상무)씨 장인상
[인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부고] 허범구(KPI뉴스 편집국장·전 세계일보 부국장)씨 모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