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D:FOCUS] 트와이스 정연 “휴식기 기다려준 팬들·멤버들에 고마워”


입력 2021.06.23 09:45 수정 2021.06.23 09:45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에스콰이어 7월호 화보 촬영

ⓒ에스콰이어 ⓒ에스콰이어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에스콰이어 7월호를 화보를 통해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정연은 “오랜만에 화보로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다”고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는 트와이스의 신보 ‘테이스티 오브 러브’(Taste of Love)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타이틀 곡 ‘알콜프리’(Alcohol-Free)는 보사노바 리듬을 이용해 여름 해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곡으로,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정연은 촬영을 위해 약 1년 만에 비행기를 탔을 때 “오랜만에 공항에 가니까 설렜다. 전날 밤 무슨 옷을 입을까 미리 고민할 정도였다”고 추억했다. 또 “제주도 날씨가 정말 좋았고 눈을 돌리는 곳마다 예뻐서 멤버들과 사진을 많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엔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묻자 정연은 캠핑을 꼽았다. 최근 캠핑 도구를 하나씩 모으고 있다는 정연은 “예전에 지효네 가족이랑 캠핑을 하러 갔던 적이 있다. 그때 정말 재미있었다. ‘불멍’도 좋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캠핑 외에도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정연은 인테리어에 매력을 느낀 후부터 촬영을 위해 세트장이나 스튜디오에 갈 때마다 인테리어를 유심히 관찰하게 됐다고 한다.


정연은 인터뷰 중 휴식기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원스에게 “기다려 줘서 너무 고맙다. 나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멤버들에게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와 줘서 너무 고맙다. 항상 서로 힘이 되어주는 것도 정말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