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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감탄...만나고 싶다" 답변하는 윤석열


입력 2021.12.03 13:11 수정 2021.12.03 13:15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들과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공개 선대위 회의를 마치고 내려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윤 후보는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 "굉장히 만나고 싶다. 만날 때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만날 때마다 아주 공부도 되고 많은 정보도 됐다"고 밝히며 "이 대표를 비판하는 분들한테도 '나는 만날 때마다 참 새로운 걸 배운다', '나이는 젊어도 당 대표 맡을 자격이 있다'고 얘기를 해왔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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