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조세진·진승현 등 총 11명과 입단 계약 마쳐
롯데 자이언츠가 신인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2022년 신인 1차지명 이민석 선수를 비롯해 2차 1번 조세진, 2차 2번 진승현 등 11명의 선수와 계약을 마쳤다.
개성고 출신의 1차 지명 투수 이민석은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이다. 서울고 출신의 외야수 조세진은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수 출신의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 진갑용의 아들로 관심을 모았던 경북고 에이스 투수 진승현은 최근 계약금 1억2000만원에 사인했다. 묵직한 구위가 돋보이는 투수로 이른 시일 내 1군에서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