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방송
'호적메이트'에서 부활 김태원과 동생 김영아가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6회에서는 김태원과 김영아의 케미스트리가 그려진다.
'호적메이트' 측에 따르면 김태원은 넷째 여동생 김영아와 함께 프로그램을 찾았다. 방송 내내 김태원과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준 김영아는 "아버지 다음으로 둘째 오빠한테 정신적으로 기댔다"라며 김태원에 대해 "정신적 지주"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원 역시 "내가 위기에 처했을 때 구해줄 몇 사람 중 하나"라고 말해 두 남매 사이에 어떤 사연이 얽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김태원은 동생뿐만 아니라 매부와도 의외의 케미를 발산했다. 김태원은 자칫 어색할 수도 있는 매부와 뭉클한 가족애를 드러내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원은 "서 서방이 우리 집에서 나와 제일 잘 통할 거야"라며 매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김태원은 동생과 매부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어 김태원이 매부와의 첫 만남에서 건넨 질문을 공개하자 스튜디오가 일순간 웃음바다가 됐다.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