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나 자신에게 격려해 주고 아껴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
배우 안보현이 화보에서 편안한 매력을 뽐냈다.
25일 매거진 싱글즈는 안보현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안보현은 화이트 티셔츠와 청바지, 카디건 등을 소화하며 청량한 매력을 보여줬다. 이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가족, 초심, 그리고 연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처럼 꾸준히 나아가 제가 사랑하는 연기를 계속하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안보현은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의 끝에서 잠시나마 오늘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믿었다. 이에 대해 "삶을 살아가다 보면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해 주기보다 질책하게 되는 날들이 더 많잖아요. 가끔은 나 자신에게 '수고했다', '잘하고 있다'라며 격려해 주고 아껴주는 시간도 필요하다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안보현은 tvN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에 출연 중이며 차기작으로 영화 '2시의 데이트'를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