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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지현 "한동훈 미국과 영국 넘나드는 가짜 스팩 딸에게 선물, 역대 소통령 다 감옥 갔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가장 분노하는 것은 조국 전 장관 일가를 쑥대밭으로 만든 수사책임자가 미국과 영국을 넘나드는 가짜 스펙을 만들어 딸에게 선물했다는 것이다. 갖가지 편법과 비리가 드러나고 있는데도 기자를 고소하고 우리 당 의원들을 겁박하고 있다"고 밝히며 "소통령 소리까지 나오니 마치 대통령이 된 것 같은가 보다. 제가 역대 정권의 소통령들의 역사를 돌아봤다. 다 감옥 갔지 대통령이 된 사람…
윤호중 "풀코스 비리 한동훈, 법조 소시오패스 아닌지 의심"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 위원장은 "오늘 내로남불 끝판왕인 한 후보자 청문회가 시작된다. 자녀의 논문 표절·대필, 금전공여를 통한 기사 등재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비리를 풀코스로 저질렀다"고 밝히며 "요리조리 발뺌으로 일관하는 한 후보자를 보고 있노라면 죄책감도 없이 법을 악용하는 '법조 소시오패스'는 아닌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공동취재사진)
한덕수 거부하고 한동훈 벼르는 민주…이준석 "대선불복"
한동훈 청문회 앞두고 정치권 긴장'조국 사태' 역공 기도하는 민주당딸 대필 의혹 보도에 "부모찬스" 주장한동훈 측 "연습용 리포트 수준 글"
아이 언급하며 경고했던 정유라 "한동훈 딸도…"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인물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내가 살아남은 이유는 아이들이 전부다"라며 이와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 논란을 언급했다.정씨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버이날인 오늘은 첫째 아이의 생일이다"라며 "어느새 8살이 됐는데 너무 훌쩍 커버려서 섭섭하기도 하다"고 말했다.이어 "처음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부터 영원히 지켜 주겠다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단 한 순간도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엄마지만 앞으로 우리 아기의 미래에 행복한 나날만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
조국 "내 딸은 고교 일기장까지 압수수색…한동훈 딸은 성역인가"
조국 "즉각적인 압수수색 왜 이뤄지지 않고 있나…언론은 왜 비판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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