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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탈북 어민 강제 북송, 국정조사와 특검 검토"


입력 2022.07.14 09:58 수정 2022.07.14 10:09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법을 무시하고 귀순의 진정성을 운운하며 정치적 독심술로 강제 북송을 결정했다. 인권 앞에 여야가 따로 있으면 안된다국정조사와 특검 등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민주당은 여전히 탈북 어민을 흉악범으로 규정하면서 강제 북송이 옳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탈북 어민이 살인자라는 주장의 출처는 바로 북한이다. 북한의 주장을 그대로 믿지 말고 검증부터 했어야 한다. 탈북 어민은 나포 당시부터 귀순 의사를 밝혔고 조사 과정에서 귀순의향서를 작성했다. 헌법과 법률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말했다.(공동취재사진) .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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