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첫 공연 당시 이글루베이, 이븐이프, 공하임이 무대에 올라
홍대 롤링홀에서 ‘Rolling Project(롤링 프로젝트) : CMYK’의 두 번째 공연이 9월 30일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6월 24일 진행된 ‘롤링 프로젝트 : CMYK’ 첫 번째 공연은 밴드 이글루베이, 이븐이프, 공하임 3팀이 무대에 올랐다.
롤링홀은 “이번 두 번째 공연에는 담담하면서도 편안하게 솔직한 위로를 전하는 오프이, 시원하고 풋풋한 소년 같은 매력으로 인디 씬의 떠오르는 신예 크리스피, 유니크한 보컬과 풍부한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 화노 3팀이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화노는 유환주(보컬), leader KIM(기타), Sugar Kim(베이스), 안병준(드럼) 4인으로 구성됐고, 크리스피는 김승윤 (보컬, 기타), 허민석 (기타), 신승호 (베이스), 오장호 (드럼), 하동준 (키보드) 5인조로 구성된 밴드다. 또 오프이는 김재호(보컬), 최동환(기타), 양은찬(베이스), 선한울(드럼), 구석영(신디사이저) 5인조로 구성됐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지난 공연에서 수많은 뮤지션 및 팬 그리고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도 100여 팀에 가까운 인디 뮤지션들이 지원을 하였고 올해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인디 뮤지션들의 기회의 장이 열렸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롤링 프로젝트: CMYK’는 소속사가 없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 지원을 받아 롤링홀에서 진행한다. CMYK는 ‘Color, Music, Youth, Key’로 정의하여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무소속 신인급 뮤지션들에게 롤링홀이 온,오프라인 공연, 라이브 클립 콘텐츠, 인터뷰 등 다양한 기회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