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의 US 오픈 여정은 아쉽게 2회전까지였다.
권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2 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1위의 강자 안드레이 루블로프(러시아)를 맞아 세트 스코어 0-3(3-6 0-6 4-6) 완패했다.
천적의 벽을 넘지 못한 권순우다. 권순우는 이번 시즌 루블로프와 무려 세 차례나 맞대결을 벌였으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아쉽게 탈락한 권순우는 단식 2회전 진출 상금인 12만 1000달러(1억 6000만원)를 받았고 복식 상금(1회전 탈락) 2만 1300달러의 절반인 1만 650달러까지 더해 이번 대회에서 총 13만 1650달러(약 1억 7000만원)를 챙겼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한 권순우는 오는 13일부터 스페인서 열리는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한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81위)의 US 오픈 여정은 아쉽게 2회전까지였다.
권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2 US 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 랭킹 11위의 강자 안드레이 루블로프(러시아)를 맞아 세트 스코어 0-3(3-6 0-6 4-6) 완패했다.
천적의 벽을 넘지 못한 권순우다. 권순우는 이번 시즌 루블로프와 무려 세 차례나 맞대결을 벌였으나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아쉽게 탈락한 권순우는 단식 2회전 진출 상금인 12만 1000달러(1억 6000만원)를 받았고 복식 상금(1회전 탈락) 2만 1300달러의 절반인 1만 650달러까지 더해 이번 대회에서 총 13만 1650달러(약 1억 7000만원)를 챙겼다.
한편,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일정을 모두 마감한 권순우는 오는 13일부터 스페인서 열리는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