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2' 2위로 하락
영화 '데시벨'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시벨'은 15일 6만 853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다.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6만 3090명으로 '데시벨'의 등장으로 2위로 하락했다.
'동감'은 5만 5745명으로 3위로 개봉 주 레이스를 시작했다.
'폴:600 M'과 '자백'은 각각 8377명, 5864명이 관람해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