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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피한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최상의 조추첨 [항저우 AG]


입력 2023.09.27 17:02 수정 2023.09.27 17:0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 ⓒ 뉴시스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이 최상의 조추첨 결과를 받았다.


27일 발표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대진표에 따르면 한국은 2번 시드를 받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할 예정이다.


특히 금메달 경쟁을 벌일 중국(1번 시드)과 일본(3번 시드)이 반대쪽에 편성되면서 결승에 가서야 이들을 만날 전망이다.


개최국 중국의 경우 여자 단식과 복식에서 세계 랭킹 TOP10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특히 복식의 천칭천과 자이판은 랭킹 1위에 올라있는 최강자들이다. 일본 역시 단, 복식에서 세계 랭킹 5위 안에 드는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만만치 않다.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여자 대표팀은 네팔-몰디브 승자이며 준결승에서 4번 시드를 받은 태국과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복식 2위 백하나-이소희를 앞세워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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