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운용, 새 수장에 엄준흠 선임…“가치투자 명가로 거듭날 것”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4.03.22 14:26  수정 2024.03.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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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주주총회·이사회서 공식화

신영증권서 30여년간 전문성 다져

엄준흠 신영자산운용 신임 사장. ⓒ신영자산운용

신영자산운용 새 수장에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이 공식 선임됐다.


신영자산운용은 22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엄준흠 신영증권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엄 신임 사장은 지난 1991년 신영증권에 입사해 채권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쌓아왔다. 이후 장외파생상품 신사업 인가·추진 등을 진행하고 파생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기관판매를 총괄하는 부문장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신영자산운용이 설립될 당시 신영증권 투자신탁부 소속으로 투자신탁판매업무 시스템·조직 구축 등 운용 실무를 담당해 신영자산운용의 기틀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처럼 신영증권에서 30여년간 채권·주식·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며 전문성을 키워온 엄 신임 사장은 업계에서 운용 전문가로 손 꼽힌다.


엄 신임 사장은 “진정한 가치 투자란 실질적으로 장기적·안정적인 수익률을 창출해 그 가치를 입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장부가치 외에도 질적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운용에 접목시킬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과 자본시장에 맞춰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아가 “신영자산운용은 창립 이래로 진정한 가치투자 자산운용사를 지향하며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신영자산운용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치 투자의 본질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고객의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가치투자 명가’라는 신영자산운용의 오랜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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