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노인복지시설에 폐근무복 업사이클링 의료키트 기부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03.27 17:22  수정 2024.03.27 17:23

포스코퓨처엠 직원 아이디어로 시작

지난 26일 포스코퓨처엠 직원들이 경북 포항시 동해면 석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교육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퓨처엠은 포항과 광양 지역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폐근무복 업사이클링 의료용품 키트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기부품목은 폐근무복으로 만든 파우치에 소염진통제, 연고, 소독약, 붕대 등을 담은 의료용품 키트 650개와 자동제세동기(AED) 키트 10개다.


이날과 지난 26일 기부 현장에 방문한 포스코퓨처엠 안전보건 담당자들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도 실시했다.


폐근무복 업사이클링은 포스코퓨처엠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폐근무복 수거와 세탁은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에서 지원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은 사회적 기업 '터치포굿'이 맡아 제작했다.


폐근무복 재활용 아이디어를 낸 최연희 포스코퓨처엠 대리는 “폐근무복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면서,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해봤다”며 “저의 작은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기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안전과 보건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