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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첫 승 김재희 ‘링컨 에비에이터 탄다’


입력 2024.04.02 09:44 수정 2024.04.02 09:44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재희 프로. ⓒ 삼화모터스

포드·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 딜러 ‘삼화모터스’(대표 박종민)와 2024 KLPGA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자인 김재희 프로(23, SK텔레콤)가 천안시 구성동 삼화모터스 천안전시장에서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은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가 참석하여 김재희의 생애 첫 우승과 삼화모터스와의 후원계약을 동시에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삼화모터스는 2024년 시즌 김재희에게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 차량을 제공하여 투어생활을 지원한다. 김재희 프로는 ‘삼화모터스’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재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표적인 스타 플레이어로 2022년에 이어 2024년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되었다. 2020년 KLPGA 드림투어에서 3승을 기록해 유일하게 누적 상금 1억원을 돌파하며 ‘상금왕’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는 김재희는 2023년 하반기부터 주목 받는 성적을 기록하던 차에 2024년 싱가포르에서 진행되었던 KLPGA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하며, 올해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 받고 있다.


김재희는 “저를 믿고 후원을 결정해주신 삼화모터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워, 스피드 그리고 부드러움까지 모두 지닌 링컨 에비에이터 차량처럼 저 또한 이번 시즌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플레이를 보여드리겠다. 많이 응원해 주시는 만큼 1승에 멈추지 않고 더 많은 우승을 포함하여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재희 프로 차량 협약식. ⓒ 삼화모터스

삼화모터스 박종민 대표는 “24년도 시즌 개막전 우승으로 국내 최정상 플레이어로 발전한 김재희 프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24년도 KLPGA투어를 조금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그리고 김재희 프로가 투어 생활에 있어 최고의 환경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삼화모터스는 김재희 프로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변함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드, 링컨자동차 충청지역 공식딜러인 삼화모터스 주식회사는 2011년 법인설립을 시작으로 천안전시장, 천안서비스센터, 청주전시장, 청주서비스센터를 보유한 법인으로 충정 지역의 수입차 부문 선두 주자로 업계를 이끌어 가는 견실한 회사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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