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파크골프협회(협회장 이금용)는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9월 20일(금)부터 21일(토)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강원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그리고 화천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화천군, 그리고 화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선수들의 탁월한 개인 역량을 증진 시키고, 국민들에게 파크골프 종목을 널리 알리어 건강한 사회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 일반부, 개인전 시니어부, 단체전 일반부 혼성, 단체전 시니어부 혼성, 학생부, 그리고 종합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단체전 경기를 혼성으로 진행하여 기존의 대회들과 차이점을 보인다. 개인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고, 단체전(일반부 및 시니어부)은 36홀 포섬 방식(베스트볼)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종합우승은 개인전 및 단체전 점수를 합산하여 시상된다.
학생부 대회는 21일(토)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며, 대학생 40명과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오전에는 개인전 18홀, 오후에는 단체전 18홀로 총 36홀을 진행한다.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 대회 운영 시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최대한 보완하여 선수들이 작년보다 더욱 만족할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