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위원장 "도민 삶의 질 높일 정책 찾아낼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24~25일 경기도 집행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번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 유영일 정무수석,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 서성란 의원이 참석했다.
업무보고 1일 차인 24일에는 보건건강국, 도시주택실, 경제실을 대상으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업무보고에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의 차질 없는 진행 △'안전 전세 관리단'의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전세 사고 피해 예방 △경기도 공공기관 '0.5 & 0.75 잡' 제도 도입 △경기도주식회사 및 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등에 관한 설명과 함께 경기도 실정에 맞게 적용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기 위원장은 "내실 있는 중소기업 청년주택 정책을 통해 우수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해야 한다"며 "행정사무조사가 결정된 K-컬처밸리 사업 역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이 모두 동의할 수 있도록 정책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도민 살림살이에 도움이 되는 정책적 대안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할 것"이라며 "경기도 경제를 지탱하는 도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방안 역시 세심하고도 촘촘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업무보고 2일 차인 25일에는 미래평생교육국, 문화체육관광국, 기후환경에너지국, 교통국, 복지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