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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방시혁, 쇼핑몰서 함께 있는 모습 포착…알고 보니


입력 2024.10.31 11:24 수정 2024.10.31 11:24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SNS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로 코스프레를 한 중국 남녀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3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중국에서 목격된 민희진·방시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알고 보니 이들은 핼러윈 코스프레를 한 중국인 커플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은 민희진 전 대표가 지난 4월 기자회견에서 선보여 화제가 됐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재현했다.


또 남성은 방시혁 의장이 지난 8월 미국의 한 거리에서 여성 BJ와 함께 포착될 당시 모습을 따라했다.


ⓒSNS

심지어 남성은 무릎을 굽히며 휴대폰으로 민 전 대표 코스프레를 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이는 방 의장이 LA에서 한 여성의 사진을 찍어주던 모습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둘이 만난 줄 알았다" "본인들이 봐도 웃을 듯" "비밀 회동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극적으로 화해한 줄 알았다" "올해의 핼러윈 코스튬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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