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5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 행사…31명 소상공인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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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소상공인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31명의 소상공인, 단체, 유관 관련 기관 직원, 청년지원단 등 31명이 시장상 등 표창장을 받았다.

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광명사거리상인회 등 4곳이 지정서를 받았다.

박재철 광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로 시련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광명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대접받는 광명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상권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도 추진 중”이라며 “소상공인의 이해와 요구를 정책에 담아내고 사업을 진정성 있게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