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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


입력 2024.12.20 15:30 수정 2024.12.20 15:31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독거노인 등 6가구, 가구당 500만원 이내 주거환경개선 지원 받아

ⓒ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집수리 후원 회원사와의 완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수급자 및 독거노인 중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 6가구를 선정했으며, 협회에서 가구당 500만원 이내의 비용을 후원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집수리 공사를 완료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역 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작년 10월 의왕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 집수리 지원 및 의왕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의왕시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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