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회장 조좌진)은 1월 23일 오후 4시 서울 강남 삼정호텔에서 2025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대의원 총회는 제22대 신임 조좌진 회장의 첫 행보로 2024년도 사업실적과 결산(안)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승인했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으로 9월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예정된 2025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고, 중앙과 시도연맹과의 상생,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도연맹 행정보조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신임 조좌진 회장에게 제22대 임원 구성을 차기 이사회까지 위임키로 의결했고, 행정감사로는 송정두 서울산악연맹 회장을 선출, 회계감사는 강한주 감사가 2년 더 연임키로 했다.
대한산악연맹 조좌진 회장은 총회에서 “하얼빈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하는 산악스키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대한산악연맹과 시도연맹, 산하단체가 합심하고 소통해 여러가진 현안 과제들을 해결하고 대한산악연맹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첫 일성을 밝혔다.
한편 대한산악연맹 제 21대 회장 이임식 및 제 22대 회장 취임식은 오는 2월 26일(수) 오후 5시,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 임페리어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