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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배움대학 학습자' 모집…11개 기관에 1000명


입력 2025.04.07 09:42 수정 2025.04.07 09:4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20대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배움 사각지대가 없는 교육 운영

경기도는 도가 운영하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빛나G, 새롭G, 자유롭G 캠퍼스’에서 오는 25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은 2040 빛나G 캠퍼스 4개(안산대, 김포대, 경민대, 성결대), 5060 새롭G 캠퍼스 4개(용인예술과학대, 신한대, 연성대, 한신대), 65+ 자유롭G 캠퍼스 3개(유한대, 여주대, 서정대) 등 모두 11개 기관에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관별 90여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필수 공통과정(15시간)인 경기학, 재무설계 및 마음전환교육과 캠퍼스별 맞춤형 역량 강화프로그램(65시간) 등이며 총 60시간 이상 참여할 경우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AI 활용, 카페 취창업, 시니어모델 과정, 죽음교육전문가 과정 등 도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일부 학교 학점인정 과정 운영, 책임교수제 운영, 학생회 및 학습동아리 지원, 대학도서관 이용 및 수강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운영을 통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제2의 인생 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끼고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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