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 거래 의혹’ 조정식 강사, tvN ‘어쩌다 어른’ 출연 취소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6.17 16:03  수정 2025.06.17 16:03

메가스터디 대표 영어강사 조정식의 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출연이 취소됐다.


17일 tvN 관계자는 “조정식은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 연사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채널A

조정식은 2020년부터 현직 교사 21명으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수천만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식의 법률대리인 측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이 의혹의 여파로, 출연 중이던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관련 인터뷰에는 불참했다. 인터뷰 전날인 12일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측은 “조정식 관련 사건에 대한 최근 보도로 이번 라운드 인터뷰가 원래 취지와 다르게 변질될 우려가 크다는 판단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