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 협의체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6.24 15:36  수정 2025.06.24 15:37

10개 주민대책위 참여, 보상 및 사업계획 청취 및 논의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가 24일 iH 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iH 제공

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iH는 이날 열린 합동협의체는 연말 보상계획 공고를 앞두고 있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iH 보상처와 관련 부서, 인천시 및 남동구, 연수구 담당 공무원과 주민들로 구성된 10개 대책위가 참석, 보상 및 사업계획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공유했다.


주민대책위는 iH에 이주·생계·기업이전대책 등 현실적인 보상과 주차장 시설의 추가 배치, 농업 관련 시설용지의 반영 등을 각각 요구했다.


류윤기 iH 사장은 “올 연말 보상계획공고와 함께 차질 없이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상생방안을 모색, 현실적인 이주대책과 재정착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합동협의체는 연말 보상계획공고 후 보상협의회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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