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 그랜드 오픈…휴식·문화 공간 2배↑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6.25 07:39  수정 2025.06.25 07:39

올·다·무 품고 공간 혁신…100만 광역상권 공략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 전경.ⓒ이마트

이마트는 오는 26일 킨텍스점을 ‘스타필드 마켓’으로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장보기를 넘어 휴식과 문화를 아우르는 ‘신개념 공간 혁신 모델’을 적용,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은 지하 1층 트레이더스와 일렉트로마트를 제외한 지상 1, 2층 영업면적 4445평(1만4694㎡)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지상 1, 2층 핵심공간에 스타필드 마켓의 시그니처 특화존인 ‘북 그라운드’와 ‘키즈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 고객들이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면적을 2배 가량 확대해 200평(661㎡)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양시 최초로 실내 트램폴린 파크 ‘바운스 더 퍼스트’를 도입했고, 가족 외식 수요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의 무한리필 뷔페 ‘애슐리’와 인기 초밥 브랜드 ‘갓덴스시’ 등도 운영한다.


아울러 올리브영과 다이소처럼 고객 선호가 높았던 기존 브랜드들은 최대 3배 가량 매장 면적을 확장해 쇼핑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으며, ‘무신사 스탠다드’, ‘모던하우스’, ‘데카트론’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등 신규 인기 브랜드들도 대거 유치해 '몰'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트렌디한 F&B 구성도 강화해 화제성과 차별화를 확보했다. 경북 지역에서 ‘빵지순례’ 명소로 유명한 종합 베이커리 ‘두낫디스터브베이커스’를 경기 북부 최초로 입점시키고, 성수동에서 줄 서 먹는 돈카츠 맛집 ‘화화돈'과 30년 전통 메밀 명장이 만든 메밀요리 전문점 ‘의령메밀연구소’도 최초로 선보인다.


업그레이드를 마친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일산을 넘어 반경 7km 이내 김포한강, 파주운정까지 아우르는 광역 상권을 공략하는 등 약 100만명의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GTX-A 개통으로 킨텍스점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개서됐고, 향후 3기 신도시 장항지구에 약 1만여 세대의 입주가 예정되는 등 풍부한 개발 호재 역시 이번 리뉴얼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위수연 이마트 개발혁신본부장은“선제적 투자를 통해 킨텍스 상권 내 기존 랜드마크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치열해지는 유통 시장에서 여가와 쇼핑이 융합된 스타필드 마켓만의 독보적인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장보기가 휴식 되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1호점)은 오픈 시점부터 올해 5월까지 약 9개월간 누계 매출이 리뉴얼 이전 동기간 대비 36%, 방문객 수도 12% 이상 늘었다.


고객 체류 시간도 리뉴얼 이전 동기간 대비 '3시간 이상 6시간 미만' 시간을 보낸 고객 수는 무려 163% 증가했다.


무엇보다 4시간 이상 5시간 미만 동안 머무르며 시간을 보낸 고객은 리뉴얼 이전 동기간 대비 184% 신장하며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스타필드 마켓 킨텍스점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팝업 행사장부터 문화 공연, 트레이더스 및 입점 브랜드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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