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공단, 내달 16일까지 건설공사 안전 점검 수행 기관 공모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5.07.24 08:45  수정 2025.07.24 08:46

책임기술자 보유한 안전진단 전문기관

한국어촌어항공단 현판. ⓒ데일리안 DB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공단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 안전 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격 요건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이다. 토목과 건축 분야 안전점검교육 및 정밀안전진단교육을 이수한 책임기술자를 보유해야 한다. 법인 등기부상 본점이 부산, 인천, 경기, 충남, 강원,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에 소재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안전진단 전문 기관은 공단 홈페이지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내달 16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안전 점검 수행기관 모집을 통해 공단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점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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