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 미식가 왕 이채민 입맛 저격 서바이벌 돌입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5.07.31 09:23  수정 2025.07.31 09:23

8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폭군의 셰프’에서 배우 임윤아가 미식가 왕 이채민의 입맛을 저격한다.


31일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지금부터 당신의 생존이 결정됩니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된 티저 영상은 흡사 요리 서바이벌의 한복판에 선 듯한 연지영(임윤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열정 넘치는 눈빛으로 마지막 플레이팅에 집중하는 연지영 너머로 한 상 가득 차려진 음식들이 군침을 자극한다.


그런 연지영의 음식을 맛볼 심사위원은 왕 이헌(이채민 분)으로 미세한 맛의 차이를 잡아내는 절대 미각을 가진 만큼 어느 때보다 까다로운 심사를 예감케 한다. 특히 “나의 입맛에 맞지 않을 시에는 극형에 처할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던져 긴장감을 조성한다.


‘폭군의 셰프’는 프렌치 셰프 연지영이 돌연 과거의 수라간에 떨어져 폭군만을 위한 전속 요리사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폭군의 셰프’ 측에 따르면 정갈한 수라상에 현대식 요리 기법을 접목해 이제껏 보지 못한 특별한 퓨전 음식을 선보일 연지영의 요리 생존 전쟁이 담길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연지영의 요리를 맛본 미식가 이헌의 남다른 시식 평도 담긴다.


‘폭군의 셰프’는 8월 23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