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영종 하늘도시에…오는 10월 우편취급국 문 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08.20 10:53  수정 2025.08.20 10:53

배준영 의원이 최근 인천 제3연륙교 무료통행을 위한 헙법소원을 접수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민원실에 들어가고 있다.ⓒ 배준영 의원실 제공

인천시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 우편취급국이 신설될 전망이다.


배준영(사진)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20일 인천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 오는 10월 우편취급국 신설이 개국 된다고 20일 밝혔다.


영종국제도시에는 운남동 우체국이 지난 2021년 신설됐으나, 하늘도시 주민들은 우편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대 4km 이상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고 있다.


배 의원은 지난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의 끝에, 영종국제도시 주민 우편서비스 강화를 결정했고, 하늘도시 내 우편취급국 설치 방침을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경인지방우정청 관계자를 초청,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에게 우편취급국 설치의 필요성과 관련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 의원은 “예정대로 수탁자 공고가 마무리될 경우 9월 평가위원회 개최 및 대상자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에는 우편취급국이 문을 열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